교통대 한국소방안전원과 소방안전 교육 업무 증진 협약 체결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한국교통대는 한국소방안전원과 29일 '소방안전 교육 확대 및 충북북부지역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소방안전원은 화재예방과 국민의 안전관리 의식 향상을 위해 설립된 국내 최고의 소방안전교육전문기관으로, 소방안전관리, 위험물안전관리 및 소방기술 분야의 안전교육과 의용소방대원 등에 관한 전문교육과정 운영하고 있으며 소방안전분야 최고의 전문성과 축적된 노하우를 통하여 국민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본 협약을 통해 소외돼 있는 충북북부 지역의 소방안전 교육 확대 및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국교통대는 공동운영을 통해 충북 북부지역의 소방안전분야교육 활성화 거점 공간을 마련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은 지역 내 소방안전관리 관련 학과 및 일반인 대상 소방안전관리 전문가(소방안전관리자 등) 양성을 위한 교육인프라 지원하기로 했다.

본 협약을 주관한 한국교통대 법공학기술연구소장 김의수 교수(안전공학전공)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최근 특히 재난안전 및 소방안전분야 공공안전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뿐만아니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충북북부 지역의 전문성과 신뢰도 높은 소방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소방안전분야 전문가 양성 및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대 한국소방안전원과 소방안전 교육 업무 증진 협약 체결 /사진=교통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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