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경제 조기 진입을 위한 '수소인프라 혁신포럼' 열려

한국가스학회와 한국도시가스협회는 7일 오후 aT센터에서 '수소경제 조기진입을 위한 수소인프라 혁신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소경제와 관련된 산학연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하는 이 포럼에서는 해외의 수소인프라 구축 사례와 안전성 확보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정부 및 학계 등 국내 수소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천연가스 인프라를 활용한 수소인프라 전략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합니다.

한국가스학회 정희용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수소융합얼라이언스 김성복 단장의 국내외 수소산업현황 및 향후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발표에 이어 한국도시가스협회 방유진 과장과 허두강 과장이 ‘주요 선진국의 수소혼입 실증 및 영향분석’을, 한국교통대 김의수 교수가 ‘수소 충전인프라(충전소, 용기) 안전성 제고방안‘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동상근 박사가 ’수소이용기기의 수소혼입 안전성 확보방안(산업용 기기중심)’을 각각 발표합니다.

이후 패널 토론에서는 건국대 강희정 교수가 좌장을 맡아 산업부 에너지안전과 박경민 사무관, 가스안전공사 곽채식 안전관리이사, 에너지기술평가원 문종삼 PD, 아주대학교 이근원 교수가 참석해 수소인프라 혁신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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