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개최…유공자 107명 포상
페이지 정보
관련링크
본문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국민의 안전과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기선 해양에너지 안전관리 본부장이 최고 수훈인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가스안전관리 유공자 107명이 포상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주최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주관으로 ‘제28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이 1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학영 위원장, 산업부 강경성 에너지산업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해 예방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해 은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 13점, 산업부 장관표창 25점, 산자위원장표창 5점 등 43점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표장 64점 등 총 107점의 포상이 개인과 단체에 주어졌다.
본행사는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포상, 강경성 산업부 에너지산업실장의 치사, 이학영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의 축사, 김응수 배우의 축하인사,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 안전실천 결의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고 수훈인 은탑산훈장에는 안전관리 선진모델인 스마트 기기(태블릿 PC)를 통해 배관 위치 정보, 굴착공사, 차단밸브 분석, 점검 및 검사결과 등록 기능을 제공해 현장 오피스 환경을 구현하는 '스마트 RMS 시스템 개발' 및 업계 최초 국가재난정보시스템과의 연계로 신속한 현장중심 안전관리체제 확립에 기여한 ㈜해양에너지 정기선 안전관리 본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포장에는 수소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5년치 로드맵 수립 및 관련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수소경제시대 견인 및 안전사각지대 예방에 기여한 한국가스안전공사 장재경 본부장과 국내최초 LNG냉열 이용사업 및 천연가스 배관 설계·시공에 참여해 지역균형 발전 및 공급안정화에 기여한 벽산엔지니어링(주) 이창원 전무가 수상했다.
또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과 장관표창, 산자위원장상은 각계각층에서 가스안전관리에 힘쓴 공적을 바탕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통령 표창은 김의수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김경섭 경기도청 기후에너지정책과장, 서장원 (주)예일엔지니어링 대표, 박성식 케이원에너지 공동대표 등 4명과 단체 상을 받은 (주)E1인천기지(단체) 등 5점이 수여됐다.
국무총리 표창에는 권영범 LPG산업협회 실장, 김상명 롯데엠시시 공장장, 장성수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장, 진경진 ㈜로타렉스 루스테크 대표, 조광아이엘아이(단체) 등에게 수여됐다.
국회 산자위원장표창은 김민호 한국가스안전공사 과장, 김영주 금호석유화학 과장, 신국철 영남에너지서비스 과장, 최경락 한국지역난방공사(동탄지사)과장, 황선우 (주)승정이앤에스 대표 등 5인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산업부장관 표창에는 강운모 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지기 부장 등 개인 24명과 경남가스판매업협동조합이 단체상을 받는 등 25명에게 수여됐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