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법공학기술연구소, 재난안전·화재소방분야 발전 위해 나선다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법공학기술연구소는 지난 14일 한국소방기술사회, 한빛안전기술단과 ‘재난안전 및 화재소방분야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소방기술사회(KSFPE)는 국내 화재소방분야의 화재안전기술과 현실적용기법 연구·보급, 국내외 화재안전기술계와의 정보교류를 통해 국가의 소방 발전과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한빛안전기술단은 국내 최고의 소방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공공의 안전을 위한 기술개발과 혁신으로 소방·재난안전분야의 최고의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김의수 한국교통대 법공학기술연구소장은 “최근 재난안전과 화재소방분야 공공안전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의 기술성과 신뢰성을 갖춘 재난난안전·화재소방조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아젠다를 발굴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함께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 법공학기술연구소(Forensic Engineering Technology Laboratory)는 안전과 복지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산·학·연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공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한 사고원인규명 기술 연구개발과 공학 기반 관련 법령 제정·개정, 사고조사 분야 맞춤형 교육 등을 수행하고 있다. 

출처 : 대학저널(http://www.dh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