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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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안전공학전공 김의수 교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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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안전공학전공 김의수 교수가 안전사고원인조사 및 연구 협업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안전실장 역임하고 현재 교통대 안전공학전공 교수로 재직하면서 △CNG 차량 폭발 사고 △삼성전자 불산 유출 사고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 △여수 대림산업 가스 폭발 사고 △수소충전소 누출 사고 등 약 600여건의 주요 안전사고 조사 및 원인 규명 활동을 했다.

또 32여건의 안전사고 조사 및 과학수사 기법 연구, 14여건의 안전 및 예방 관련 학회 및 위원회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과학수사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고원인조사 및 연구 협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사고 메커니즘과 사고에 관한 법적 논쟁을 해명하기 위한 총체적 포렌직 기술을 다루는 법공학을 국내 최초 대학원 정규 과목으로 개설했고, 국과수와 연구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김 교수는 행정안전부, 정부합동원인조사단, 국가재난사고조사위, 산업통상자원부, 경찰청 등에서 자문 및 조사위원으로 위촉돼 과학수사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사고조사에 협업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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