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김의수 교수 저서,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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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는 국과수 법안전실장 출신으로 국과수 재직 당시 △태안 삼성바지선 추돌사고 △천안함 사고 △CNG차량 폭발사고 △방화대교 붕괴사고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등의 재난사고 조사에 참여했다.
그는 책을 통해 기계, 건설, 화학, 전기 안전사고 등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40여 개의 재난안전사고 현장에 대해 설명했다.
이 책의 제목은 안전 의식이 음악의 크레센도처럼 점점 커져 나가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
그는 "그동안 여러 유형의 재난안전사고를 조사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전파하길 바랐다"며 "안전의 중요성이 사회 전반에 퍼져 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서는 정부가 절차를 거쳐 선정한 도서를 구매해 전국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병영도서관 등 각종 사회복지시설 등지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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