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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통대 김의수 교수./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홍주표 기자]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안전공학전공 김의수 교수가 ‘2020 대한기계학회’ 신뢰성 부문 춘계 학술대회 Oral 발표 부문에서 ‘강도 실험과 AUTODYN을 활용한 가스 방호벽 구조 건전성 평가’라는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23일 교통대에 따르면 이 논문은 국내 최초 가스 방호벽의 방호 성능을 실증 실험과 수치해석을 통해 밝혀내고 비교 평가했다는 점에서 연구주제의 독창성, 내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기계학회(SCI급 및 학진등재지)는 기계공학 분야에서 최고 권위와 규모를 인정받는 학회로, 이번 연구결과가 신뢰성 분야 학문과 기술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김의수 교수는 국과수 법안전실장 출신으로 현재 대한기계학회 신뢰성 부문 이사, 한국가스학회 수석총무이사, 한국PHM학회 사업이사 등 재난안전과 관련된 활발한 연구 및 자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 실증시험과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사고조사 및 재난안전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 성과와 사고조사 및 재난안전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 분야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동시에 수상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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