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언론보도

  • Read Level:1
  • Write Level:5
  • Upload Size:1Mb

‘토크 콘서트로 만나는 재난안전 이야기’

페이지 정보

본문

가스와 전기를 비롯한 각종 화재사고 현장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예방대책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27일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안전실천시민연합 주관, 행정안전부와 ㈜한빛안전기술단 후원으로 사고조사 전문가가 들려주는 ‘재난안전 공감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과학수사연구소 송재용 화재연구실장, 구미소방서 전진영 공단 119안전센터 소방장, 경북지방경찰청 최규종 과학수사계 팀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본부 김태일 검사부장,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 이재승 점검부장 등 가스와 전기, 소방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경북안실련 류재용 사무총장이 참석해 사고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진행은 국과수 전 법안전실장으로 CNG버스 폭발사고, 천안함 사고, 태안 삼성바지선 충돌사고 등의 조사에 참여한 한국교통대학교 김의수 교수(안전공학과)가 맡는다.

김의수 교수는 “이번 토크 콘서트에는 지역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 과학수사팀, 소방 사고조사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초기 사고현장에 입회하는 조사자가 참석한다”며 “현장 조사전문가를 통해 화재, 폭발, 붕괴, 추락 등 국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안전사고에 대해 사고 개요, 조사 에피소드, 시사점 등을 이야기 형식으로 전달함으로써, 재미있고 유익할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토크 콘서트 일정은 8월 27일 경북 구미를 시작으로, 서울(9월 17일), 부산(10월 22일), 광주(11월 19일)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안전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일정과 장소 등에 대한 문의는 안실련(02-843-8619)으로 하면 된다.



한국교통대 김의수 교수, 재난안전공감 토크콘서트 '전국투어' 진행(포스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